'1박2일' 글로벌 특집, 시청률도 '대어급'
OSEN 기자
발행 2009.08.17 11: 09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의 간판코너 '1박2일'이 글로벌 특집으로 톡톡한 재미를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1박2일'은 자체 평균 시청률 32.5%(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특히 제기차기 대결에서 고배를 마신 강호동과 은지원 등 멤버들을 비롯한 외국인 파트너들이 길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은 무려 40.4%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1박2일' 여섯 멤버와 외국인 친구들이 청산도의 장관을 배경으로 복불복 게임을 하고 물장난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 재미를 더했다. 또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열두 남자들의 모습에서 뭉클한 감동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외국인 친구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또 '외국인과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새로우면서도 보기 좋았다', '다음 주 2탄이 더욱 기다려진다'는 등의 호평들이 속속 올라왔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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