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 얼굴이 닮고 싶은 연예인 남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웨딩컨설팅 전문업체인 알앤디클럽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오세원성형외과에서는 얼굴이 닮고 싶은 여자 연예인과 남자연예인들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얼마전 군입대한 조인성은 얼굴이 작으면서도 이목구비 자체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로는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반항아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현빈이 차지했다. 그 뒤를 주진모, 송승헌, 환희가 잇고 있다.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얼굴 1위로는 송혜교가 뽑혔다. 송혜교는 귀여운 이미지와 여성스러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모두 갖춘 얼굴이란 의견이다. 2위로는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계란형 얼굴의 한예슬이 차지했다. 그 뒤로 한가인, 김태희, 박시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눈이 닮고 싶은 예쁜 여자 연예인으로는 1위가 한가인 2위가 송혜교를 차지했으며 3위는 애프터스쿨의 가수 유이(김유진)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디클럽을 찾은 예비신랑, 신부 100여쌍과 오세원성형외과를 내방한 20~30대 남녀 100여명을 상대로 한달 동안 실시한 결과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