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초음파 결합 … 피포덤으로 빠르게 해결 가끔은 성공에 뿌듯해하고, 가끔은 소용없는 짓이라 자책하며 울었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빈약한 의지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것, 바로 다이어트다. 그래서일까? 최근의 다이어트 시술인 피포덤은 나름대로 수월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살을 빼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피포덤은 지방파괴주사인 PPC(리포디졸브)에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분해 및 파괴시술인 리포덤을 병합한 시술이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에도 끄덕하지 않는 허벅지, 복부, 팔, 옆구리 등의 부분비만에 특히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PC는 현재 미국, 유럽 등지에서 국소지방치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주사요법이다. 10분 가량의 짧은 시술시간과 더불어 마취가 필요없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점 등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 두달간격으로 1~3회 정도 시술받으면 되며, 시술 후에는 콜라겐 재생에 따른 피부 탄력이 증가되는 특징도 있다. PPC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리포덤 역시 28KHz 초음파 집중장치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최첨단 시술이다. 시술 후 2~4주 정도가 지나면 확실한 사이즈 감소를 느낄 수 있으며, 요요현상의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이러한 리포덤을 PPC와 병행하게 되면 체내의 지방결합조직을 파괴하여 PPC약물의 조직 내 침투가 향상되며, 리포덤에 의한 물리적 지방파괴효과와 PPC의 생물,화학적 지방소멸효과가 합쳐져 더욱 빠른 시간내에 더욱 큰 사이즈 감소효과를 얻게 된다. CF클리닉 최명석원장은 “PPC와 리포덤의 특성만을 결합한 피포덤은 보다 빠른 속도의 사이즈 감소를 이끌어내면서 시술 횟수는 줄이는 최신의 비만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개인의 특성이나 지방분포에 따라 피포덤과 함께 메조테라피등의 시술을 조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CF클리닉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