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日 윌러트래블과 업무협약 체결
OSEN 기자
발행 2009.08.18 08: 39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7일 일본의 윌러트래블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일본 고속투어버스 상품의 판매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관광은 월러트래블의 선진화된 고속투어버스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하고 양사의 여행관련 서비스 사업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및 CRM마케팅 협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관광개발과 업무 협약을 맺은 월러트래블은 고속투어버스 전문회사로 일본에서 65개 도시를 연계한 고속버스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연간 버스투어 참가자가 300만명 규모이며 이 회사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기택 롯데관광 FIT팀 과장은 “윌러트래블의 한국대리점으로서 앞으로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해 개별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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