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에어 참여, '태삼' OST 19일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8.18 09: 01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OST가 19일 발매된다. 이번 OST에는 프로젝트 그룹 트랙스 에어가 부른 엔딩 타이틀곡 ‘운명’과 메인 타이틀곡 ‘목소리’, 가비엔제이가 부른 여주인공 이수현(성유리 분)의 테마 ‘그대 없이 좋은날’은 물론 드라마에 삽입된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 12곡을 포함한 총 20곡이 수록돼 있다. 드라마 ‘올인’‘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최성욱이 만든 이번 OST는 제주도, 라스베이거스, 남아프리카 등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드라마 영상과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엔딩 타이틀곡이자 남자주인공 김정우(지성 분)의 테마곡인 ‘운명’은 트랙스 제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과 에어 동욱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파워풀한 노래로 극중 주인공들의 사랑과 야망을 잘 표현해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 실력파 작곡가 전해성이 만든 메인 타이틀곡 ‘목소리’ 역시 트랙스 에어가 부른 중독성 강한 모던 록으로 힘들게 사랑을 지켜나가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았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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