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팀워크 강화 위한 해병대 캠프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9.08.18 09: 59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김성철)은 선수단의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해병대 캠프에 참가한다. 아시아 선수권에 참가했던 주희정, 방성윤, 김민수가 복귀함에 따라 SK는 이들을 포함한 선수단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지원 스태프, 김성철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원이 참가하는 이번 해병대 캠프에서 SK는 갯벌 스트레칭과 PT 체조, 해병대 축구, 갯벌 줄다리기, 해상보트 육.해상 훈련 등 강도 높은 해병대 훈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SK 전 구성원이 고난도의 훈련을 함께하며 협동심을 고취하고 팀의 단결과 선수단의 정신력 강화, 그리고 이를 통해 2009~2010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목표 의식의 함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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