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야심만만’서 루머 직접 해명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8.18 13: 47

탤런트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가족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SBS ‘야심만만2’를 통해 직접 해명할 예정이다. 손태영은 20일 진행되는 SBS ‘야심만만 2’ 녹화에 참석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손태영 뿐만 아니라 SBS 일일드라마 ‘두아내’에 출연 중인 김지영, 김호진, 앤디, 이유진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손태영 소속사측은 “이번 출연은 드라마를 위해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루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이 아니기에 굳이 숨길 이유도 없어 솔직하게 얘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손태영은 결혼 후 예능 첫 출연하며 최근 이혼설 등 가족과 관련된 루머로 힘들어한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루머에 대해서는 이미 해명을 했기 때문에 기존에 했던 이야기와 비슷한 얘기가 나올 것 같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한다면 직접 솔직하게 털어놓겠다”고 전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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