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0일 잠실 LG 전 홈경기를 시즌 네번째'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 시즌부터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매월 특정 목요일에 실시하는 '퀸스 데이(Queen’s Day)'는 최근 2~3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여성팬에 대한 보답과 동시에 여성 관중 확대를 겨냥해 기획된 여성 마케팅 차원의 특별 이벤트. 먼저 이날 야구장을 찾는 여성 관중에게 일반석 2,000원을 할인해 주고, 입장한 여성 팬 선착순 5천명에게 패밀리레스토랑 ‘VIPS’의 샐러드바 무료 식사권(단, 3인 이상 식사시 사용 가능)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 관중 대상으로 응모권을 접수 받아 ‘VIPS’ 스테이크 식사권과 셀러드바 12회 이용권, 웨디안 결혼 정보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시구 및 응원단상 이벤트는 故 김대중 前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