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극본 고은님 인은아, 연출 김상호 강대선)에 출연 중인 이서진이 팬들의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MBC 홍보부 측에 따르면 최근 이서진 팬클럽(www.seojinlee.com) 회원들은 양주의 세트장을 찾아 '혼' 스태프들에게 100인분의 출장 뷔페를 대접했다. 또한 밤 촬영 때 촬영 현장을 방문해 간식거리와 직접 제작한 휴대폰 액정클리너를 선물하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 또 다른 팬클럽인 '네버랜드' 회원들도 전 스태프들에게 출장 뷔페를 대접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서진은 "드라마 촬영 때 마다 현장을 찾아와 격려해주는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혼'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 역시 얼마 전, 8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로 운동화를 선사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MBC가 14년 만에 선보인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은 그동안의 공포 드라마와는 달리 심리적 공포감을 강조하며 색다르게 어필하고 있다. issu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