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1%, '유소연 1라운드 언더파 활약 예상'
OSEN 기자
발행 2009.08.19 11: 45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09 1라운드에서 유소연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1일 더클래식에서 치러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09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3회차에서 80.72%의 참가자들이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상금랭킹 2위 서희경과 4위 안선주는 각각 71.09%, 69.66%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반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기록한 최혜용(44.48%)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한 김보경(31.83%)은 언더파 점유율이 50% 이하의 투표율을 보였다. 미LPGA에서 활약중인 오지영도 37.93%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점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유소연, 안선주의 경우 3~4언더파 예상이 각각 40.14%, 38.44%로 가장 많았고 서희경(32.88%), 최혜용(34.57%)의 경우 다수의 골프팬들이 1라운드 1~2언더파를 점쳤다. 김보경, 오지영은 각각 30.91%, 33.25%의 참가자들이 1~2오버파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09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신설 골프장에서 치러져 출전선수에게 모두 생소할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제주도의 바람과 퍼팅 브레이크가 있어 대상 선수들이 몰아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3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1일 발표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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