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의 자세한 얼굴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딸 연아의 얼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선은 전날인 19일 잡지 '마리끌레르' 9월호의 표지를 연아와 함께 장식하며 그 동안 꽁꽁 숨겨온 딸 연아 얼굴을 보여줘 주목 받았다. 하지만 잡지 속 연아의 모습은 풀샷으로 잡혀 이목구비가 자세히 보이지는 않은 것에 비해 김희선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여러 장의 사진들은 연아의 여러 모습을 클로즈업으로 담고 있다. 김희선은 이렇게 그간 "연아의 얼굴을 보여달라"는 팬들에 요구에 화답했다. 김희선은 사진과 함께 "울 공주", "건강하게 자라야 해", "많이 사랑해", "예쁜 토끼 연아", "예쁘게 봐주세요" 등의 멘트를 게재하며 딸 연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사진 속 연아는 그간 김희선이 방송에서 "연아가 남편을 너무 닮아 '주영이 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한 것처럼 남편 박주영 씨와 꼭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nyc@osen.co.kr 김희선 싸이월드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