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편파 해설의 달인'으로 유명한 이성득(56) KNN 라디오 해설위원이 오는 21일 LG 트윈스와의 사직 홈경기를 맞아 중계 방송 1500회를 돌파한다. 이 위원은 지난 1998년 7월 11일 사직 해태전에 처음 마이크를 잡았고 지난 2006년 5월 3일(수원 현대전) 1000경기 중계를 돌파했다. 그동안 이 위원은 롯데자이언츠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며 롯데 팬들을 위한 편파해설과 특유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고-고려대를 졸업한 이 위원은 실업 한일은행을 거쳐 프로야구 원년멤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은퇴 후 구단 프런트 및 2군 코치로도 활동했다. - 1998년 : 57경기 - 1999년 : 132경기 - 2000년 : 133경기 - 2001년 : 133경기 - 2002년 : 133경기 - 2003년 : 133경기 - 2004년 : 133경기 - 2005년 : 126경기 - 2006년 : 129경기 - 2007년 : 138경기 - 2008년 : 140경기 - 2009년 : 113경기 (8/21 현재) ※ 시범경기 및 포스트시즌 경기 일부 포함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