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천, 한신전 1이닝 무실점 2K
OSEN 기자
발행 2009.08.20 20: 53

야쿠르트 좌완 이혜천(30)이 한신과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이혜천은 2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9로 뒤진 6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이혜천의 올 시즌 방어율은 3.81(종전 3.96)로 낮아졌다. 이혜천은 아사이와의 첫 대결에서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한 뒤 히라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혜천은 도리타니아 가네모토를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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