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989년 태평양 유니폼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SK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평양 돌핀스가 지난 1989년 인천 프로야구팀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 20주년을 기념하고 인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번 공동 구매를 준비했다. 또 이번 공동구매에는 정규시즌 3연패를 향해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인천 연고 SK에게도 한국시리즈 3년 연속 직행이라는 성과를 기원하기 위한 뜻도 담겨 있다. 태평양 유니폼 공동구매는 25일부터 1일까지 문학구장 상품 매장, 홈페이지 배너 바로가기, 공지사항, FS스포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진다. 유니폼 가격 및 마킹(자수 : 앞판 번호, 뒷판 이름, 등번호) 비용은 각각 3만9000원과 1만6000원이며 사이즈는 75, 85, 95, 100, 105, 110가 있다. letmeout@osen.co.kr 태평양 유니폼/SK 와이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