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3개월여 간의 휴식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막된 유럽프로축구리그에 다한 축구팬들의 인기가 뜨겁다.
이와 함께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리그가 본격 대상경기로 포함되면서 스포츠팬들로부터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팀당 1~2경기를 치른 초반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 판도를 분석해 본다.
▶ 이번 시즌은 빅4 자리를 넘본다… 토트넘, 맨체시터시티의 초반 연승
각팀의 시즌 개막전에서 가장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팀은 아마도 맨체스터시티일 것이다.
지난 시즌 야심차게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빅4진입을 노렸으나 10위에 머무른 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 아스날의 간판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을 물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테베즈, 블랙번의 산타 크루즈 등 정상급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공격진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아스날의 콜로 투레의 영입에도 성공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시즌 초반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5일 블랙번전(프로토 승부식 65회차)에서 아데바요르의 골 포함 2-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20일 캄페르컵에서 유럽 챔피언 FC바르셀로나를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지난 몇 시즌 동안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토트넘도 올해는 달라진 모습이다. 17일(프로토승부식 65회차) 홈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2위 리버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일(프로토 승부식 66회차)에서 번리에서 5-1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 맨유는 2부리그 승격 팀 번리에 덜미 잡혀… 우승후보 첼시 연승 행진
맨유의 간판스타 호나우두가 레알마드리드로 떠난 후 맨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버밍엄시티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하다 1-0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역시 또 다른 승격팀 번리에게 0-1 패배를 당해 맨유의 압승을 기대한 프로토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며 호나우두의 공백을 실감케 했다.
한편 라이벌 첼시는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헐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드로그바의 극적인 골로 2-1 승리를 거두고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맨유의 리그 4연패를 저지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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