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송페',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2만장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9.08.21 18: 28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는 대중음악 축제인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료입장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가 8월 21일 오픈 3시간 만에 준비된 2만장이 모두 매진 됐다. 9월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2009 아시아송페시티벌'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21일 자정부터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차 무료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 티켓 다운로드를 위한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3시간 만에 완전히 매진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전부터 개시 시간과 절차 등을 묻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는데 1차로 준비한 2만장의 티켓이 짧은 시간 내 모두 동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발돋움한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보내준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21일 실시된 무료 티켓 다운로드에서 서버 다운과 접속폭주로 교환권을 발급받지 못한 팬들을 위해 9월 4일 2차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임시로 서버 동시 접속자수를 지난 해의 2배로 증설한다. 이번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및 일본의 V6, 각트(Gackt), 홍콩의 정이건(정이젠) 등 아시아 정상급 가수가 출연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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