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치악산한우' 대중화 나섰다
OSEN 기자
발행 2009.08.22 09: 09

강원도 원주지역 한우사육 소규모 농가들이 협업체를 구성해 규모를 늘리기 했다. 이에 원주시는 '치악산한우' 브랜드를 만들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원주시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지난 8월 16일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문막 휴게소에 치악산 한우 홍보와 행락철 귀가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원주시청 축산과 전익재 계장은 "앞으로 치악산 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료 공동 생산, 공동 출하 등 안정성을 갖춘 대규모 축산 기반을 구축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힘입어 원주시 무실동에 있는 남원주 한우타운 정원푸드(대표 마해룡)도 이 사업에 참여, 10월경 치악산 한우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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