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재주, 개인통산 19호 대타홈런
OSEN 기자
발행 2009.08.22 18: 15

[OSEN=인천, 박종규 객원기자] KIA 이재주가 개인통산 19호 대타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주는 22일 문학 SK전에 대타로 등장,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19호 대타 홈런(1위)으로 이 부문에서 역대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역대 2위는 최동수(LG), 전대영(前 한화), 최훈재(前 두산)의 9홈런이다. KIA가 1-0으로 앞서던 4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안치홍의 대타로 들어선 이재주는 SK 선발 김원형의 초구를 받아쳤다. 높은 코스의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은 것이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4회말 현재 KIA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버슨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2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1,2루 이재주 좌월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인천=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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