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선덕여왕’이 4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제공한 주간 시청률 TOP 50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38.6%의 평균 시청률로 4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시청률 50%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뒤를 이어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역시 연속으로 주간 시청률 2위에 고정, ‘선덕여왕’과 함께 1,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KBS 2TV ‘천추태후’는 23일 방송에서 시청률 깜짝 상승에 힘입어 17.8%를 기록, 주간 시청률 3위를 지켜오던 SBS ‘스타일’과 함께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MBC 일일연속극 ‘밥줘’는 지난 주 6위에서 5위로 상승했으며, ‘바람의 딸’ 한비야 씨가 출연해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던 MBC ‘황금어장’은 지난 주 주간 시청률 12위에서 6위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