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제 46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지난 해 영화 '세븐데이즈'로 제 54회 대종상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 김윤진이 2009년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김윤진은 얼마 전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여자교도소의 합창단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모니' 촬영을 20일께 최종적으로 마치고 미국드라마 '로스트 6' 촬영을 위해 지난 22일 하와이로 떠났다. 김윤진의 소속사 측은 "김윤진이 24일부터 '로스트 6' 촬영에 돌입한 후 내년 1월초까지 촬영을 이어간다"며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국내외를 오가며 우리영화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제46회 대종상영화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윤진 역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모습과 우리영화가 좀 더 세계로 진출해 대종상영화제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주목을 받을수 있도록 홍보대사 로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종상사무국은 11월 6일 열리는 대종상영화제를 위해 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