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변우민이 박중훈 때문에 마음고생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MBC ‘놀러와-산전수전 특집’에 출연한 변우민은 박중훈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라며 “당시 박중훈이 기타도 잘치고 영화계에서도 잘 나가 동기들 중에 단연 출중했다. 그래서 ‘왜 나는 박중훈을 이길 수 없나. 왜 나는 안될까’ 하는 생각에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공교롭게도 박중훈이 거절했던 바로 그 작품으로 내가 처음 데뷔하게 되었다”고 박중훈과의 묘한 인연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놀러와’는 변우민, 권용운, 성진우, 성대현 등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봤다는 인생의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산전수전 특집’ 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골방 밀착 토크’ 에서는 1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중인 변우민이 밝히는 ‘어린 여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꼭 가져야 하는 필수 덕목’ BEST 3 등 ‘내맘대로 랭킹’ 이 공개된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