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예비신부 김성은 응원차 '전설의 고향' 시사회 방문 '깜짝'
OSEN 기자
발행 2009.08.24 14: 28

탤런트 김성은의 예비신랑인 축구선수 정조국(FC 서울)이 자신의 예비신부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시사회장에 깜짝 방문했다. 정조국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KBS 2TV 납량특집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금서 편'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간 정조국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자주 찾은 김성은은 이날 반대로 정조국의 응원 방문을 받게 된 것. 이날 지인과 동행한 정조국은 취재진 지정석과 가까운 곳에 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시사회를 관람했다. 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위해 김성은이 등장하자 지인들과 함께 환호를 하며, 예비신랑으로써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갑작스러운 정조국의 방문에 시사회장을 방문했던 일반인 관객들과 취재진은 반색하며 플래시 세례를 이어갔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iassue@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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