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리셉션이 24일 저녁 서울 마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며 6개국이 상·하위 그룹으로 나눠 리그를 벌인 뒤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상위 그룹 A조에는 한국 일본 대만이, 하위 그룹 B조에는 중국 태국 스리랑카가 속해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2005년과 2007년 2번 연속 준우승에 그친 한국은 2003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강승규 대한야구협회 회장이 테이블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