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조승우 주연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김용균 감독, 내달 24일 개봉예정)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조선 말기 정치상황을 배경으로 조선을 지키려는 명성황후의 정치활동과 목숨을 바쳐 명성황후를 사랑한 청년 무사의 사랑을 그린다. 수애는 '님은 먼 곳에'에 이어 약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고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역으로 조승우가 낙점돼 수애와 첫 연기호흡을 펼쳤다. 수애가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 앞으로 나서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