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아직 태국 함께 가고픈 여자친구는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9.08.25 12: 21

2PM 닉쿤이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닉쿤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태국 홍보대사 임명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회색 재킷 안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닉쿤은 환한 미소로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같이 태국에 가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닉쿤은 "아직 여자친구는 없다. 가족들과 함께 태국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 언제 태국이 그립냐는 질문에는 "가끔 활동을 하다가 힘들 때면 가족들이 그립고 태국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닉쿤은 홍보대사로서 태국에 와야 하는 이유 3가지를 꼽아달라고 하자 "첫번째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두번째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세번째는 나를 보기 위해서 태국에 와야한다"며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만한 미소를 보여줬다. 닉쿤은 지난 7월 29일 태국관광청으로부터 태국 관광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한 태국 관광청 광고에서 닉쿤은 골프와 무예타이 실력을 선보이며 태국의 전통축제와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 독특한 문화 등을 소개한다. 닉쿤은 8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포스터, TV광고, 가이드 북,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태국에 대한 정보를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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