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선두' KIA, 류현진 상대로 다득점 할까
OSEN 기자
발행 2009.08.25 12: 50

[야구토토 랭킹 6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25일 오후 6시 20분 마감]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선두 KIA가 '괴물'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를 상대로 다득점에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 LG-히어로즈, SK-두산, 삼성-롯데, KIA-한화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49.89%), 두산(43.89%), 삼성(40.44%)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한화가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웠다는 점이다. 올해 류현진은 예년만 못하다. 22경기에 나와 9승 10패 4.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탈삼진 2위(141개)에 올라 있을 만큼 위력을 지니고 있다. 어깨통증으로 인해 열흘간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지난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하며 9승에 성공했다. 이제 시즌 10승과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4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런 면에서 KIA가 류현진마저 침몰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KIA는 후반기에만 18승4패의 압도적 승률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8월에만 33개의 홈런포를 날려 지난 주말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무엇보다 KIA 타선은 지난 7월 18일 류현진을 3회에 강판시킨 경험이 있다. KIA는 서재응을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기 들어 불펜에서만 가동했지만 이렇다할 인상을 남기지 못하자 다시 선발로 냈다. 서재응은 올 시즌 3승 3패 5.93으로 좋지 않다. 게다가 한화는 지난 주말 히어로즈를 상대로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가 정상 모드로 탈바꿈하는 중이라는 점에서 조심해야 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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