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결혼, 박수홍-김미연-황효은 등 동료연예인 지원사격
OSEN 기자
발행 2009.08.25 16: 25

훈남 한의사 남편을 맞게 된 장영란의 결혼식에 연예계의 절친한 동료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장영란의 결혼식은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 박수홍과 장영란은 MBC '해피타임' 등 각종 방송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또 신부인 장영란의 들러리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이어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활약 중인 탤런트 황효은을 비롯해 최윤정, 신주현 등이 나선다. 신랑 쪽 들러리로는 직장 동료들이 나서 훈훈함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장영란과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미연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기원하는 축시를 낭독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장영란 측은 최근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웨딩 촬영은 발랄하고도 세련된 콘셉트로 꾸며졌다는 후문. 촬영 내내 예비신랑이 장영란에게 진심어린 애정표현과 위트 있는 코멘트를 이어가 현장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issue@osen.co.kr 라엘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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