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이번 주 안으로 퇴원할 전망이다. 다행히 회복 속도도 빠르다. 대성 소속사 측은 2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성은 지난 주 코뼈와 눈뼈 수술을 잘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대성과 가족, 병원 측과 이번 주 퇴원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젊어서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허리 통증이 문제인데 그 부분은 움직이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 이번 주에 퇴원을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건강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활동은 자제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은 지난 11일 SBS TV ‘패밀리가 떴다’ 촬영 후 소속사 차량으로 귀경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팔 부위가 찢어져 15바늘 정도 꿰맸다. 또 코뼈와 척추 횡돌기도 골절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대성은 지난 19일 코뼈 및 왼쪽 안와에 대한 수술을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