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탤런트 이필모가 최근 패스트푸드 롯데리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1년 만에 2배로 상승한 몸값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30주년을 기념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메인 모델을 찾던 중 이필모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 CF 모델로 섭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필모는 지난해보다 2배가 상승된 가격으로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필모 소속사 관계자는 "'솔약국집 아들들'로 부각된 이필모의 친근한 이미지가 CF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호감으로 작용해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며 "지난해 '하이마트' CF에 비해 2배의 모델료를 받았다. 현재 여러 편의 CF에서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필모는 25일 오후 경기도 양수리에서 CF 촬영을 끝냈으며, 이 CF는 9월부터 전파를 탄다. 한편 이필모는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바람둥이 의사 송대풍 역을 맡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