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임주은, 긴머리 대학생으로 변신 ‘성숙미 물씬’
OSEN 기자
발행 2009.08.26 09: 31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MBC 수목 납량특집 ‘혼’의 임주은이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혼’ 에서 밝고 건강한 여고생 윤하나 역을 맡은 임주은이 오는 27일부터 대학생으로 등장하며 여고생의 이미지를 벗고 짧은 단발 머리에서 긴 머리로 깜짝 변신한 것. 사진 속 임주은은 더 이상 귀여운 단발머리에 풋풋했던 여고생 윤하나의 모습이 아닌 긴 웨이브의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비오엠 엑터스 관계자는 “주은이는 실제로는 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드라마 ‘혼’ 캐스팅이 확정되자, 곧장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짧은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중학교 이후 잘라본 적이 없는 긴 머리카락을 단숨에 잘라버렸을 정도로 드라마를 위해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혼’은 신류(이서진 분)가 윤하나의 그 동안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2년 후 대학생이 하나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새롭게 이야기가 전개 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비오엠 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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