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서울로 모인다. 국기원은 50개국 외국인 해외 태권도 지도자 200명과 국내 태권도 관계자 10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과 경희궁에서 제1회 2009 서울세계태권도 지도자포럼(The 1st Seoul World TAEKWONDO Leaders FORUM 2009)을 개최한다. 세계태권도 50개국 해외 태권도 지도자 및 국내 태권도 관계자가 참석하는2009 서울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은 △태권도 국제사회의 공헌과 인류 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과 전략 △태권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전략 △태권도 세계화 전략과 방안 △세계 태권도 지도자 기능과 역할 등 총 4개의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태권도의 국제사회공헌과 태권도 지도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집중 조명 할 것으로 보인다. 좌장은 송형석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패널로는 오노균 충청대학 교수, 유세준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 김준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고용제 플로리다대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상자료를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태권도와 맑고 매력 있는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