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김영애 주연의 영화 '애자'(시리우스 픽쳐스 제작, 정기훈 각본 감독, 내달 10일 개봉 예정)의 언론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다 큰 처녀의 파란만장한 성장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방송국 작가 생활을 그만두고 소설가를 꿈꾸는 서른 살의 애자(최강희 분)가 죽음을 앞둔 엄마(김영애 분)와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겪는 성장통을 그렸다. 최강희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민경훈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