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자 친구 김용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황정음이 쇼핑몰 CEO 대열에 합류했다. 황정음은 최근 쇼핑몰 ‘온음’을 오픈, 사업가로서의 면모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한 관계자는 “황정음이 오픈한 쇼핑몰은 하루 5백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몇 년간 쇼핑몰을 운영해온 고수들의 매출도 넘보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의상을 구입하거나 예쁜 물건이 있으면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놓는 게 취미였다. 그러면 나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지인들이나 팬들이 ‘어디에서 산 옷이냐’며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게 어떠냐’는 지인들의 조언에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9월 7일 방영 예정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을 앞둔 황정음은 ‘우결’ 출연과 연기 도전, CEO로서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