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황현희는 '2년 안에 내 집 마련' 목표를 위해 열심히 재테크 중이다. 황현희는 종자돈 마련을 위해 CMA 통장으로 자산 관리를 하고 있다. CMA는 예탁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을 말한다. 금융자산 CMA 1억, 브릭스 펀드 5000만원 등을 갖고 있는 환형희는 꼼꼼하게 안정성을 분석하는 재테크의 달인이다. 황현희는 "CMA통장은 일석삼사조의 자산관리 수단"이라고 밝혔다. 요즘 은행권 연리 0.2%짜리 수시입출금(MMDA) 상품보다 기세를 떨치는 증권사의 3~4%대 고금리, 예치 기간과 평균 잔고에 따라 금리가 다르긴 하지만 단 하루를 맡겨도 연 2.3~2.5%의 고금리가 보장된다고. 게다가 입출금 자유는 물론 소액지급결제가 되고, CD 입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증권계좌와 연동해서 펀드, 주식 투자도 용이하다. 단 MMF형 CMA는 실적에 따라 원금보장이 안될 수도 있지만 종금사 CMA나 증권사 RP형 CMA는 안전성이 높다고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