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승연-이혜영 이어 ‘스타일매거진’ MC 맡아
OSEN 기자
발행 2009.08.27 11: 49

배우 차예련이 이승연, 이혜영에 이어 트렌드 가이드로 나선다. 차예련은 1대 MC 이승연, 2대 MC 이혜영의 뒤를 이어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2009’의 MC를 맡았다. 그 동안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차예련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일매거진’의 3대 MC를 맡은 차예련은 “앞서 MC를 맡으셨던 두 선배님들이 워낙 탁월한 진행솜씨와 최고의 스타일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오셨던 만큼 그 뒤를 잇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며 “패션 모델로서, 연기자로서 경험한 나만의 ‘스타일’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스타일매거진을 통해 스타일 트렌드의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나 또한 여러모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매거진 2009’는 차예련의 영입을 계기로 더욱 새로워질 예정이다. 패션, 뷰티는 물론 2034 여성들을 위한 싱글 라이프까지, 화제의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열기와 최신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할 계획이다. 9월 4일 밤 12시 첫 방송.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