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연맹, 29~30일 한-일 실업야구 교류전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9.08.27 21: 31

한국 실업 야구연맹 박영길 회장은 일본실업야구 연맹과 한일양국의 실업야구의 발전을 위하여 매년 홈어웨이 방식으로 교류시합을 하기로 합의했다. 8월29~30일 아이징캔 나고야 실업선발과 교류전을 한국의 신월야구장에서 시합을 할예정이며 10월 31일부터 열리는 일본 아이징캔 나고야선수권대회에 한국의 실업대표팀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본대회에는 주니치 드래곤스, 혼다, 미쓰비시등 나고야 소재 팀스카우트들의 참관으로 우수한 선수는 스카우트를 하기로 하였으며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 사장과도 매년10~20명사이의 한국선수를 교류차원에서 스카우트 하기로 합의하였다 실업 리그는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한 많은 미지명 선수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류전에 앞서 실업 야구 연맹 측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강남 도미인 호텔에서 환영 파티를 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서 실업 팀을 운영하던 이전의 실업 야구와 달리 현재의 실업 야구는 야구 팀 소속 선수들의 직업 알선 형태를 통해 운영되어 선수 출신들에게 재사회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