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일일 육아체험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맞선에 나가기 위한 멤버들의 육아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멤버 중 맞선을 실패해 솔로인 멤버는 양정아와 최정윤 단 두명이다. 때문에 새로운 맞선의 기회를 잡을 육아체험을 두고 두 사람의 신경전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양정아와 그녀를 지지하는 박소현, 송은이 팀은 28개월된 메이슨, 24개월 이예선, 19개월에 19KG 우량아 서동혁과 하루를 보냈다. 양정아는 조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능숙하게 달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윤과 한 팀이 된 신봉선, 장윤정은 17개월 된 일란성 쌍둥이 김예은, 김예린을 하루 동안 돌봤다. 최정윤 역시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깜직한 율동과 함께 곰 세 마리를 열창하는가하면 아기들 기저귀도 척척 갈아주고 수영장 물놀이 후 아이들을 꼼꼼히 씻겨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육아경험이 없는 멤버들에게 육아 노하우를 가르쳐주기 위해 22살된 쌍둥이 엄마 최란과,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조은숙이 특별출연했다. miru@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