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28일 퇴원한다. 대성 측은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성이 28일 퇴원하기로 했다. 수술 경과도 좋은 편이고 대성이 허리 부분을 조심하면서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치의 동의하에 퇴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겠다"고 덧붙였다. 대성은 눈과 코 수술을 받았다. 이 부분은 회복 속도가 빠른 편으로 알려졌다. 척추횡돌기 골절 부분 역시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성은 지난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촬영 후 소속사 차량으로 귀경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팔 부위가 찢어져 15바늘 정도 꿰맸다. 또 코뼈와 척추 횡돌기도 골절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대성은 지난 19일 코뼈 및 왼쪽 안와에 대한 수술을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