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영웅' 황영조 감독, 프로게이머 대상 강연
OSEN 기자
발행 2009.08.28 11: 22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프로게이머들에게 강연을 실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2009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 교육을 각각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과 사랑의 열매 대강당에서 공인 프로게이머 및 코치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인 황영조감독이 ‘도전과 극복’ 이라는 제목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감독이 ‘초심을 잃지 말자‘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 한다. 이 밖에도 ‘e스포츠에서 심리적 준비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축구선수 출신인 윤영길 교수(現 한국체대 스포츠심리학)가 교육할 예정이며 직업병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미디어대응방안, 자기계획관리 교육 등 프로게이머 선수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이번 2009 하반기 정기/소양교육을 통해 공인 프로게이머로서 프로정신 강화 및 선수 개인의 소양 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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