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비(본명 정지훈)가 국내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새로운 모델로 선정돼 지난 8월 초 TV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가수 활동이나 영화에서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비는 이번 광고에서는 특유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면을 부각시켜 T 브랜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이번 촬영은 얼마 전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성공리에 마친 구혜선과 함께 비밀리에 촬영했다. 처음 맞추는 호흡 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코믹함이 어우러진 이동통신사 광고로 광고 전문 사이트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는 비는 이번 9월에 시작되는 T 광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비는 8월 29,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을 위해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