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매를 꿈꾸는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다. 흔히들 늘씬한 팔·다리는 ‘축복받은 팔·다리’라고 하는 반면, 두꺼운 팔·다리는 ‘저주받은 팔·다리’라고 표현한다. 자신의 몸에도 ‘저주받은’ 부위가 있는가? 어떤 이는 몸매는 좋은데 허벅지가 유난히 두꺼운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자신의 몸의 모든 부위가 ‘저주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마녀가 건 백설 공주의 저주는 왕자의 키스로 풀리고, 못생긴 개구리 왕자의 저주 또한 공주의 키스로 풀린다. 하지만 우리의 저주받은 몸매는 왕자님을 찾지 못하고 결국 인어공주처럼 물거품이 되서 사라져야만 하는 것인가. 저주야 풀려라 - 역시 운동! 운동을 하면 단순히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각종질병을 예방해준다. 또한 근육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운동을 안 하는 동안에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체중조절에 매우 유리하다. 식이 요법만으로는 근육 손실을 피할 수 없지만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조직을 보존하면서 원하는 지방만을 주로 뺄 수 있다. 또한 운동은 조절된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매우 중요하다. 운동 없이 식이요법만 시행하면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살이 찌기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 체중조절에 가장 좋으며, 우리 인체의 근육의 2/3 정도가 하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하체 운동 위주로 할 때 열량의 소모가 가장 많아지게 된다. 워킹, 조깅 싸이클, 줄넘기, 수영, 수중 에어로빅 등이 좋으며 근력 강화 운동도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므로 바람직하다. 저주야 풀려라 - ‘캐비타’라고 들어봤어? 최근에는 지방제거시술이 다양해져, 수술적인 방법이 아닌 간단한 주사시술로도 지방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비수술적 방법중 하나인 캐비타 시술은 강력한 초음파로 지방을 파괴하는 원리이다. 이때 파괴된 지방을 체액과 잘 섞이게 만들어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셀룰라이트의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복부, 옆구리, 팔 뒷부분, 허벅지 등에 시술하면 좋다. 엔비클리닉 대구점 윤정환 원장은 “부분지방은 한 순간에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특히 셀룰라이트는 한 번 생기면 계속 몸에 남아있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하게 하는데, 캐비타와 ppc주사를 함께 이용한다면 보다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 전한다. 또한 엔비클리닉의 윤정환 원장은 “시술 후 몸매가 슬림해지는 효과를 얻은 뒤에는 끊임없이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후 2∼3일간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은 꾸준히 개선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 덧붙였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엔비클리닉 대구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