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뉴질랜드 3-0 완파...서전 장식
OSEN 기자
발행 2009.08.28 17: 11

한국여자배구가 뉴질랜드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성희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28일 대만 치아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서 17득점을 몰아친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뉴질랜드를 세트 스코어 3-0(25-8 25-8 25-8)로 셧아웃시켰다. 이날 여자배구 대표팀은 최다득점을 기록한 김연경이 서브 에이스를 3개나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고 김민지도 9득점을 뽑아내며 한 수 위의 전력을 선보이며 쉽게 승리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카자흐스탄과 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10bird@osen.co.kr FIV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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