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티맥스', 국내 첫 단독 공연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9.08.28 17: 36

‘꽃남’ 김준이 속한 남성 3인조 그룹 T-MAX(티맥스)가 2년여 만에 단독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티맥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지난 5월 일본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티맥스 포스트 라이브(T-MAX First Live)’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가진 티맥스는 대만과 홍콩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침으로써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내 팬들과 ‘단독 공연’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티맥스가 해외 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에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번 첫 단독 공연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에서 보여줄 티맥스만의 특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꽃남’ 김준이 속한 남성 3인조 그룹 T-MAX(티맥스)가 2년여 만에 단독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티맥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첫 단독공연을 갖는다. 알앤비, 록, 레게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민철, 중성적 느낌의 독특한 보이스를 지닌 박윤화, 그리고 저음의 랩이 돋보이는 김준 등 세 멤버는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갈고 닦은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2007년 데뷔 때부터 발표한 앨범 수록곡뿐 아니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 ‘F4 스페셜 에디션’, 최근 발표한 ‘싱글콜렉션’에 담긴 히트곡들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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