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 임진우-김현우와 입단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8.28 17: 50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2010년 신인 1번 지명 선수 임진우(22, 고려대 투수)와 계약금 1억8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2번 지명 선수 김현우(21, 한민대 투수)와 계약금 1억3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우완 투수 임진우는 체격 조건(185cm 85kg)이 좋고 최고 145km의 빠른 직구와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뛰어나다. 또한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 구사 능력이 탁월하고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현우(183cm 93kg)는 우완 투수로서 최고 146km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의 각이 뛰어나며 공격적인 투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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