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택연 팬들에 악플 예상했는데...”
OSEN 기자
발행 2009.08.29 18: 05

가수 백지영이 신곡 ‘내 귀에 캔디’에서 함께 노래한 2PM 택연의 팬들로부터 예상외로 악플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백지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공연하는 택연 팬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아이돌그룹 2PM은 백지영이 최근 발매한 EP앨범의 타이틀곡 ‘내 귀에 캔디’에 피처링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무대에 올라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택연 팬들로부터 쏟아지는 악플을 예상했는데 오히려 오빠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더라. 나를 엄마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제동은 “띠동갑이면 택연 팬들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샀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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