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니혼햄 2군전 4타수 1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니혼햄 2군과의 경기에서 안타 1개를 때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승엽은 29일 오후 1시부터 일본 가와사키 자이언츠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발 기사누키 히로시는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2-2로 맞선 10회 마운드에 오른 가네토 노리히토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