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17번째 매진과 동시에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1시간 17분만인 오후 6시 17분에 2만8500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 시즌 홈 60경기 중 17번째(마산 3경기 포함) 매진이며 전날까지 119만 9283명을 더해 122만 7788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2만463명.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관중인 137만 9735명까지는 15만 1947명이 모자란 수치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