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내’ 윤지민, 촬영 후 탈진 ‘병원 갈 시간도 없어’
OSEN 기자
발행 2009.08.30 09: 06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오혜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윤지민이 촬영 후 탈진상태를 보이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지민은 현재 ‘두아내’는 물론 tvN ‘리얼스토리 묘’, KBS 드라마 ‘추노’의 연이은 촬영으로 쉴틈 없이 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8일 방송 될 ‘두 아내’ 촬영에서 윤지민은 탱고와 노래, 수상스키 등 다양한 장면이 추가돼 촬영 후 탈진 증상에 빠지기도 했다. 이에 윤지민은 “원래 수상스키를 잘 못타는데 많이 긴장에 나중에는 허리에 통증까지 왔다. 몸이 힘든 것 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윤지민은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 이후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히트’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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