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첫 라디오 '유희열-이적-정재형' 아낌없는 지원
OSEN 기자
발행 2009.08.31 08: 22

31일 오후 3시부터 EBS '세계 음악 기행'을 진행하게 된 가수 루시드폴(본명 조윤석)을 위해 선배들이 애정 어린 협조에 나섰다. 루시드폴이 진행을 맡은 첫날인 30일에는 가수이자 KBS '스케치북'의 진행자인 유희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유롭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긴장을 덜어준다. 이적은 화요일 '뮤지션 초대석' 코너에 첫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DJ 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보낸다. 파리에 머물면서 새 앨범을 작업 중인 가수 정재형은 국제 전화를 통해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영상으로도 루시드폴과 유희열, 이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루시드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4시까지 매일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그동안 한국에 소개되지 못했던 제3세계 음악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주말에는 작사가 박창학이 진행한다. happy@osen.co.kr 안테나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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