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볼륨 있고 탄탄한’ 여자로 늙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9.08.31 11: 54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로 불리는 중견가수 A씨가 케이블 방송 스토리온 '토크&시티3'에 출연해서 5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명품 몸매를 뽐냈다. 그녀는 그 방송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소화해냈는데, 몸에 붙는 컬러풀한 원피스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세미룩까지… 55사이즈의 의상들을 모두 소화해내서 화제다.
그녀는 이 방송에서 또한 “나는 여자로 늙고 싶다.”고 말하는 등 스스로 자기 관리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시청자들에게 느끼게 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 이유는 몸매 관리가 단순한 자기 관리보다 훨씬 힘든 것임을 알기 때문일 수도 있고, 나의 50대의 몸매가 걱정되기 때문 일수도 있다. ‘나도 여자로 늙고 싶기’ 때문이다.
➤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S라인은 양보 못해!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은 많지만, 아쉽게도 자신이 원하는 소위 ‘S라인’ 몸매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S라인’은 단순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만들어지는 마른 몸매, 그 이상의 볼륨 있는 몸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개인 스스로의 운동, 식이요법과 더불어 여러 가지 방법의 미니지방흡입술이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편적인 지방흡입술의 경우 늘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만큼 부작용, 마취, 압박복 등에 대한 부담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이다.
플라즈마리포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메디포유사는 “플라즈마리포는 지방흡입술과는 달리 지방을 빼내지 않기 때문에 몸에 물리적인 힘이 거의 가해지지 않는다.”고 전한다. 실제로 플라즈마광으로 녹인 지방은 소변이나 땀 등의 노폐물로 직접 빠져 나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플라즈마리포는 플라즈마광이라는 레이저를 통해 지방을 융해시켜주는 시술이다. 이때의 시술시 사용하는 관은 주사바늘 정도 굵기 밖에 되지 않아 시술 후 부작용이나 출혈 등이 거의 없다.
메디포유사 관계자는 “플라즈마광은 지방을 융해시킴과 동시에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의 활성을 돕기 때문에, 시술 후 오히려 보다 탄탄한 몸매가 된다.”고 전한다. 플라즈마리포 시술은 지방제거 효과와 동시에 피부 리프팅 효과가 있어 탄탄한 피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성에게 있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평생의 과제이다. 이는 사회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 자존감을 얻고 당당해지기 위함이다. 이것은 나이가 든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늘어만 가는 군살에 주눅 들고 자신감 없어지기 보다는,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진정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건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메디포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